HOME > 관련기사 인사시즌 도래…되돌아본 이통3사 CEO '1년' 인사 시즌이 도래했다. 이동통신 3사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장 교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도시바메모리 지분 인수로 최태원 회장의 신임이 더욱 두터워졌으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실적 공로에 향후 행보가 밝다. 황창규 KT 회장은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던 CEO 퇴진 수난사의 악몽이 유일한 걸림돌로 지적된다. 지난해 12월 SK... KAIT 종합감사 결과는?…과기정통부, 신분증스캐너에 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종합감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22일 과기정통부는 KAIT에 대한 감사 결과를 심의 중이다. 심의를 끝으로 이달 중으로 처분요구서를 KAIT로 발송할 계획이다. 처분요구서에는 감사를 바탕으로 한 징계나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다. KAIT가 불복할 경우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재심의가 신청되면 과기정통부는 변호... 도매대가 협상 알뜰폰업계, 보편요금제 '주목'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3사와의 내년 도매대가 협상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망의무제공사업자인 SK텔레콤은 지난 8일 LTE 도매대가를 평균 7.2%포인트 인하하는 협상을 마무리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어 KT와 LG유플러스와의 협상을 앞두고 있다. KT는 오는 23~24일 양일간 각 알뜰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도매대가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 이통3사, AI 임원진 보강…전담조직도 신설 이동통신 3사가 최근 1년간 인공지능(AI) 분야 임원을 늘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경쟁력으로 꼽히는 AI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확충하며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16일 이통 3사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AI 분야 임원은 5명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1명에서 4명이 늘었다. 이상호 AI사업단장을 비롯해 김지원 T브레인 담당, 박명순 AI사업본부장, 장교희 AI... 이통3사 주가 부진…'대목' 연말도 규제 리스크 노출 이동통신 3사의 주가가 통신비 규제 정책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목으로 꼽히는 연말 쇼핑 시즌에도 규제 리스크는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통 3사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선택약정할인율 상향(20%→25%) 여부를 놓고 정부와 줄다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8월 중순부터다. 그나마 SK텔레콤은 할인율이 25%로 상향된 9월15일 이후 약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