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포항지진 현장 방문…수험생·이재민 위로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진 발생 후 9일 만이다. 당초 문 대통령은 지진 발생 직후 방문을 검토했지만, 현장 초동 수습이 먼저라는 판단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주일 연기 등의 이유로 수능이 끝난 다음날 방문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찾아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대통... "국정철학 닮았다"-"새 역사 쓰자" 한-우즈벡 정상 의기투합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 첫 정상회담 자리에서 “국정철학이 닮았다”며 의기투합하고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비약적 발전에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께서 천명한 ‘국민을 섬기는 정부’는 우리 정부의 국정목표 ‘국민이 주인인 정부’와 똑같... 청와대, 정무수석 인선 '장고'…"대통령 의중이 가장 중요" 청와대의 정무수석비서관 인선이 예상외로 길어지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각종 개혁입법 등 처리해야할 현안들이 많아 이르면 이번 주 인선이 점쳐졌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에 차는 적임자 탐색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23일 청와대 관계자는 “정무수석 임용은 전적으로 문 대통령의 의중에 달려있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 이번 주 내 발... 음주운전·성범죄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문재인정부는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임용 5대 배제 원칙(병역기피·부동산 투기·세금 탈루·위장 전입·논문표절)에 음주운전과 성관련 범죄 이력을 추가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해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7대 비리 관련 고위... 문 대통령, YS 추모…"민주주의 상식으로 여기는 세대 길러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김 전 대통령께서 연 문민시대는 민주주의를 상식으로 여기는 세대를 길러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추모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권력의 부당한 강요와 명령에 맞서고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거부하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늘어났다. 문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