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빅2, 엇갈린 희비 여행업계 빅2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면세점사업 승인으로 웃었던 하나투어는 개인정보유출, 대리점주 횡령, 사내 간부 성희롱 서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면 모두투어는 면세점 탈락 아픔을 딛고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69억원, 영업이익 99억원, 순이익 4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 사드보복 해제 기대감…중국 관광객 리턴? 여행업계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고, 사드 보복을 기회 삼아 중국 의존도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한중은 지난달 31일 한중관계개선 협의문을 발표했다. 사드 갈등을 일단락 짓고 관계 회복을... 여행업계, 모바일족 대세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여행업계에서도 모바일을 이용한 여행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사는 모바일 검색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소비자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505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9% 증가했다. 이 중 모... 서울시민 11.8% “추석연휴에 국내·해외 여행” 서울시민의 10명 중 1명은 이번 추석연휴에 국내·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19일 ‘3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경기 진단’ 리포트를 발표했다. 우선 올해 최장 10일의 연휴가 발생하면서 응답자의 11.8%가 올해 추석 계획으로 국내·해외여행을 꼽았다. 올해 추석 계획으로 ‘고향 방문 또는 방문객 응대’가 72.8%로 가장 높았고, ‘휴식’을 ... "욜로족 잡자"…'여행'에 빠진 백화점 백화점업계가 '욜로(YOLO)' 열풍을 타고 여행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한번 뿐인 인생을 즐기자'며 여행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욜로족'을 겨냥해 각종 이벤트와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한복판에 인기 여행지인 스웨덴과 발리 현지 숙소의 모습을 각각 재현했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