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분기 기업체감경기 '위축'…통상마찰·북핵 등 불확실성 '발목' 4분기 기업 체감경기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세계 경기의 회복세에 2개 분기 연속 개선됐던 국내 제조업 체감경기는 통상 마찰과 북핵 리스크 등 불확실성 증대로 다시 하락 반전했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전국 2200여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분기 BSI는 8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9분기래 최고…수출호조·새정부 기대감 반영 국내 제조업 체감경기 전망이 9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 ICT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모처럼만의 훈풍에 하반기 채용도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전국 2200여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보다 5포인트 상승한 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 기업 체감 경기 5년만에 최고치…수출증가·정치 불확실 감소 원인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수출이 회복세에 들어서고, 탄핵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감소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번 달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달보다 4포인트 오른 83을 기록했다. 2012년 5월 83을 기록한 이후 4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게다가 올... 기업 체감경기, 외환위기 수준으로 '뚝' 국내 제조업체의 새해 체감경기가 끝내 외환위기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이에 기업 절반가량이 올해 경영기조를 구조조정을 포함해 보수적으로 설정, 가계로까지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는 사이 주요 경제주체인 기업과 가계의 시름이 한층 깊어졌다. (그림제작뉴스토마토)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최근 2400여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2017년 1분기 ... 얼어붙은 기업경기…최순실 정국에 미래 투자도 제자리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순실 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기업경기가 악화됐다.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도 줄이는 상황이다. 한국경제가 길을 잃었다는 자조도 흘러나온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2월 전망치는 91.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