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유플러스, 단말기 완전자급제 우려 해소-KB증권 KB증권은 27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은 유지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도입되면 시장점유율이 낮은 LG유플러스의 대응이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존재했지만,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보조금이나 선택약정할인을 받지 않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본... 인사시즌 도래…되돌아본 이통3사 CEO '1년' 인사 시즌이 도래했다. 이동통신 3사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장 교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도시바메모리 지분 인수로 최태원 회장의 신임이 더욱 두터워졌으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실적 공로에 향후 행보가 밝다. 황창규 KT 회장은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던 CEO 퇴진 수난사의 악몽이 유일한 걸림돌로 지적된다. 지난해 12월 SK... KAIT 종합감사 결과는?…과기정통부, 신분증스캐너에 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종합감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22일 과기정통부는 KAIT에 대한 감사 결과를 심의 중이다. 심의를 끝으로 이달 중으로 처분요구서를 KAIT로 발송할 계획이다. 처분요구서에는 감사를 바탕으로 한 징계나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다. KAIT가 불복할 경우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재심의가 신청되면 과기정통부는 변호... 도매대가 협상 알뜰폰업계, 보편요금제 '주목'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3사와의 내년 도매대가 협상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망의무제공사업자인 SK텔레콤은 지난 8일 LTE 도매대가를 평균 7.2%포인트 인하하는 협상을 마무리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어 KT와 LG유플러스와의 협상을 앞두고 있다. KT는 오는 23~24일 양일간 각 알뜰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도매대가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 이통3사, AI 임원진 보강…전담조직도 신설 이동통신 3사가 최근 1년간 인공지능(AI) 분야 임원을 늘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경쟁력으로 꼽히는 AI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확충하며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16일 이통 3사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AI 분야 임원은 5명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1명에서 4명이 늘었다. 이상호 AI사업단장을 비롯해 김지원 T브레인 담당, 박명순 AI사업본부장, 장교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