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총재 "하반기 이후 인플레 우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이후 우리나라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의 미국과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거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은 아직까지 인플레와 자산가격 거품에 관한 우려는 없다"며 "그러나 우리는 하반기 이후에 걱정할 만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中, 지준율 추가 인상할 것”-CS 최근 긴축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향후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높이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동 타오 크레디트스위스(CS) 연구원은 "지난 12일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50bp(0.05%p)올린 중국 인민은행의 조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지만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인민은행이 올해 말까지 추가로 지준... “BOJ, 양적완화정책 규모 유지할 것”-블룸버그 일본은행(BOJ)이 기존의 양적완화정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전문가 조사를 통해 BOJ가 이번 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출 정책과 국채매입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0.1%인 기준금리 역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 한은, "총액한도대출 단계적 감축" 한국은행이 총액한도대출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16일 한은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금융위기 대응과정에 확대된 유동성 환수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금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총액대출한도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대출 운용방식도 개선할 방침이다. 한은은 이같은 내용의 업무보고 자료를 17일 기획재정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총액한도대출은 ... 재정차관 "국가채무 선진국대비 건전"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국가채무 수준에 대해 여타 선진국보다 건전한 수준이며 가계부채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허 차관은 12일 KBS 제1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6%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이 75%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재정이 건전하다"고 말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