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 감찰관보 "경찰, 우병우 아들 의혹 조사 비협조" 백방준 전 특별감찰관보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꽃보직' 의혹 관련 조사 당시 경찰의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울경찰청장에게 직접 항의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재판장 이영훈) 심리로 진행된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26회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백 전 감찰관보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우 전 ... '이석수 전 감찰관 사찰 개입' 최윤수 전 국정원 차장 구속영장 기각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사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2차장에 대해 법원이 2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 전 차장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주거와 가족 관계, 소명되는 피의자의 범행 가담 경위와 정도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 전 차... 검찰, 최윤수 전 국정원 차장 구속영장 청구(종합)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최윤수 전 2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최 전 차장에 대해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차장은 지난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지원 배제 명단을 작성한 후 문화체육관광부로 통보해 배제하도록... 우병우 전 수석 "포토라인 네 번째…숙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의 비선 보고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52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지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로 섰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 생... 검찰, 우병우 전 민정수석 모레 출석 통보 국가정보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9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우 전 수석에게 이날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