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모비스 4% 강세…"그룹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코스피가 급락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가 4%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 지배구조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만1000원(4.17%)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2.49%)와 기아차(000270)(1.20%)도 동반 강세다. 이날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김상조 공정... 현대모비스, 두바이 품질센터 개소 현대모비스(012330)는 중동·아프리카 권역 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생산거점이 없는 지역에 품질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품질센터는 현지에서 품질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등 각종 법규에 대응하며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컨트롤타워인 품질본부... 현대모비스 ‘동의의결’ 신청 기각…"잘못된 거래관행 개선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현대모비스(012330)가 신청한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8월30일 제출한 안을 보완해 최종 구제안을 올렸지만 공정위가 피해자 구제 및 대리점 밀어내기 근절에 미흡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잘못된 거래관행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현대모비스는 "과거 잘못된 거래관행을 근본적... 공정위 '물량 밀어내기' 현대모비스 시정방안 또 기각 자동차 부품대리점을 대상으로 '물량밀어내기'가 적발된 현대모비스가 결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대에 올라간다. 현대모비스가 시정방안을 제출했지만 공정위는 이에 대해 미흡하다고 결론 내렸다. 26일 공정위는 지난 22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현대모비스의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동... 자동차 부품사, 고객 다변화 전략이 해법 올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자동차업계 전반이 흔들렸지만 만도와 현대모비스 등 꾸준히 고객 다변화 전략을 펼쳐온 부품사들은 충격을 줄일 수 있었다. 1등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처를 다변화한 것이 충격완화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만도의 현대·기아차 매출비중은 56%다. 매출의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