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금정국장에 김태현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위원회는 13일 ▲김태현(현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최훈(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금융서비스국장 인사를 14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달 내로 관계부처와 협의 후 ▲최준우(현 국방대학교)중소서민금융정책관 ▲김정각 (현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기획조정관의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내년부터 핵심 금융...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 인사개입 아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에 대한 인사 개입 논란에 대해 부정하고 나섰다. 금융회사의 승계 구조의 공정성과 실효성 검토하기 위한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을 설치함에 따라 인사개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을 일축한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민간회사 인사에 개입할 의사도 없고 정부는 여태껏 그래오지도 않았다"며 "금융... 금융권 빅데이터 활성화 나선다…금융위 TF 발족 금융당국이 금융분야에 빅데이터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내년 상반기중에 세부 계획을 마련해 정보보호가 상시적으로 감독되는 금융분야를 빅데이터의 테스트베드로 삼는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금융분야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에는 최종구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은행, 보험, 카드사, 신용조회사 ... 금융당국, 금융그룹 지배구조 개편 박차…감독혁신단 설치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을 구성하며 국내 금융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혁신단은 당장 내년 초에 모범규준안을 제시하고 법제화에 들어간다는 방침으로 향후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3년간 운영되는 혁신단은 국장급 간부를 단장으로 그동안 금융정책국 내 금... 4차산업혁명 시대, 거꾸로 가는 금융당국 금융권은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준비하던 비트코인 관련 세미나도 전화 한통으로 모두 취소시켰다. 공문도,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금융위원회의 입장 표명으로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더불어 세계 몇 안되는 가상화폐 규제국이 됐다고 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