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걸음 빨라진 건설사들, 연말에 풀고 내년에 기회 보고 정부의 잇단 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규제를 피하기 위해 연말 분양 물량을 늘리면서 내년에 바뀌는 정책 등 새로운 환경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와 시장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8~22일) 전국의 분양 물량은 1만799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6127가구) 보다 3배 가까이 증가된 ...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 '조정·양극화' 더 뚜렷할 전망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의 조정현상과 양극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건설사들의 분양가 책정 고민이 커지고, 수요자들도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더욱 꼼꼼히 따지는 등 관망세가 짖어지는 분위기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동산114 서울 아파트 분양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연간 15.8%까지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올해는 1.... GS건설,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 15일 오픈 GS건설은 오는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을 오픈한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일산자이 2차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추첨제 60%와 가점제 40% 비중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이뤄지고,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 일반분양 시작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전용 101㎡, 117㎡ 536세대를 이번주 부터 일반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포 유로메트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으로 전용 101㎡는 분양가 4억3800만원부터, 전용 117㎡는 5억760만원부터 시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내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 '이제는 다르다' 아파트 '공간 맞춤형' 대세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차별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가족 구성원의 쓰임새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을 적용한 공간 특화 설계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할 경우 방 하나를 넓게 사용하거나 또는 방을 두 개로 만들어 쓰임새가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