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산분리 완화' 반대에 업계 실망…노동이사제 조기도입 우려도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산업진흥정책보다는 금융감독에 초점을 맞춘 금융행정혁신 권고안을 내놓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은산분리 완화 반대, 금융사 노동이사제 도입 권고, 초대형 투자은행(IB) 감독강화 등이 핵심 내용으로, 기존 금융권에서는 그동안 정부에 요구했던 규제 완화는 상당 부분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금융행정혁신위의 권고안을 집행하는 금... 상환능력 없으면 대부업 대출 못 받는다 소득 증명 등이 없이도 대출이 가능한 이른바 '묻지마식' 대부업대출이 불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이 대부업 대출시 대출자의 신용상태 조회를 의무화 한 것으로, 충분한 상환 능력이 없는 채무자의 대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가계부채 관리 강화, 시중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저신용 취약계층의 자... 1조원 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출범…중소·중견기업 구조조정 지원 금융당국이 구조조정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인수하는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기업구조혁신펀드의 모(母)펀드에 출자하는 출자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수출입·기업·우리·NH농협·KEB하나·국민·신한 은행 등 은행 8곳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성장금융 등이 참여해 5000... 금융위, 금정국장에 김태현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위원회는 13일 ▲김태현(현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최훈(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금융서비스국장 인사를 14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달 내로 관계부처와 협의 후 ▲최준우(현 국방대학교)중소서민금융정책관 ▲김정각 (현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기획조정관의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내년부터 핵심 금융...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 인사개입 아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에 대한 인사 개입 논란에 대해 부정하고 나섰다. 금융회사의 승계 구조의 공정성과 실효성 검토하기 위한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을 설치함에 따라 인사개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을 일축한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민간회사 인사에 개입할 의사도 없고 정부는 여태껏 그래오지도 않았다"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