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벤처진단)②벤처창업 이후 피해갈 수 없는 난제…극심한 구인난 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30조원을 쏟아부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며 이른바 '제2 벤처붐' 계획을 지난달 2일 발표했다. 하지만 벤처붐을 향한 정부의 적극적 의지에도 불구하고 벤처업계는 다소 시큰둥한 반응이다. 특히 오랜 숙제인 극심한 구인난을 해결할 대책이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정부의 막대한 예산 투입이 효과를 보려면 업계가 고급 인재들을 수월하게 ... "간편한 한방티캡슐로 건강을 제공하겠습니다" "간편하게 건강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1일 만난 김하섭 메디프레소 대표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한방티캡슐로 건강을 제공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창업한 메디프레소는 한방 에스프레소 머신(제조업)과 한방티캡슐(식품업)을 동시에 하는 스타트업이다. 메디프레소는 기존 시장을 활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투 트랙 전략을 썼다.... 롯데, KB증권·하나금투와 '스타트업 활성화' 업무협약 롯데액셀러레이터와 KB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국내 스타트업계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3사는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전... 스크린야구 난립 부작용 속출 스크린야구장이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보장하면서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몰이에 편승해 스크린야구시장에 후발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어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스크린야구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얼야구존과 스트라이크존이 업... 서울먹거리창업센터 1년만에 매출액 85억 농식품분야 창업을 선도하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85억원, 고용창출 60명을 달성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3층(연면적 1547㎡)에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창업지원공간과 소셜다이닝 공간을 갖춰 지난해 12월7일 문 열었다. 입주사 ‘프레쉬고’의 이진구 대표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 후 3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