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벤처진단)③벤처 해외개척, 아직 걸음마 수준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는 기업이 늘어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자극을 주는 모델 역할을 해야 한다. 하지만 벤처기업의 해외개척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2015년말 기준 전체 벤처기업 3만1189곳 중 수출 경험이 없는 곳은 74.9%(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이르고, 벤... (2017 벤처진단)②벤처창업 이후 피해갈 수 없는 난제…극심한 구인난 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30조원을 쏟아부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며 이른바 '제2 벤처붐' 계획을 지난달 2일 발표했다. 하지만 벤처붐을 향한 정부의 적극적 의지에도 불구하고 벤처업계는 다소 시큰둥한 반응이다. 특히 오랜 숙제인 극심한 구인난을 해결할 대책이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정부의 막대한 예산 투입이 효과를 보려면 업계가 고급 인재들을 수월하게 ... "간편한 한방티캡슐로 건강을 제공하겠습니다" "간편하게 건강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1일 만난 김하섭 메디프레소 대표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한방티캡슐로 건강을 제공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창업한 메디프레소는 한방 에스프레소 머신(제조업)과 한방티캡슐(식품업)을 동시에 하는 스타트업이다. 메디프레소는 기존 시장을 활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투 트랙 전략을 썼다.... 롯데, KB증권·하나금투와 '스타트업 활성화' 업무협약 롯데액셀러레이터와 KB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국내 스타트업계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3사는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전... 중기부 창업벤처실장 개방형 공모제 철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창업벤처혁신실장' 개방형 공모가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공모를 통해 최종 추천에 3명의 민간 전문가가 올랐지만 중기부가 부적합 판단을 내리고 현재 적임자를 찾고 있다. 중기부는 벤처업계 출신의 유능한 민간 인사를 실장으로 모시겠다는 복안이지만 적임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기부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