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의회, 청렴점수 올랐어도 전국 '꼴찌'…서울시와 '닮은꼴' 서울시가 청렴도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16위를 기록한 데 이어, 서울시의회는 아예 광역의회 중 꼴찌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1일 발표한 '2017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5.41점이다. 지난 2016년보다 0.13점 늘었지만 여전히 가장 낮은 단계인 5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종합청렴도는 ▲지방의회와 지자체 공... 4차 산업혁명시대, 공무원도 전문성+감성 갖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무원도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끌어올려 전문성과 감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서울시는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장기(2018~2022년) 마스터플랜인 ‘서울시 공무원 교육훈련기본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 서울시-국토부 10대 정책 협의…스마트도시·용산공원 공조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운영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서울시는 국토부와 함께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 제2차 회의를 19일 서울시청에서 열어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핵심 정책협의 TF’를 꾸려 10대 중점 협의 과제를 선정한 뒤 현재까지 10건의 정책 협의를 마쳤다. 협의 사항 중... (피플)“지방선거 청년정책 공약, 청년에게 묻고 맡겨라” “청년정책을 행정이 주도해서는 안됩니다. 당사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소위 ‘민관협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합니다.” 김희성 서울시 청년명예시장(29)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잠재적 후보자들을 향해 이렇게 강조했다. 당사자가 배제된, 기득 권력인 행정이 탁상공론으로 만든 정책으로는 청년들을 결코 살릴 수 없다는 경험에 근거한 말이다. 서울시 ... 등록업체 가장한 불법대부업체 일당 검거 등록업체를 가장해 70억원을 불법 대부한 일당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특사경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주범 1명을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서울 강남·송파, 경기 성남지역 일대에 불법 광고 전단지의 무차별적으로 배포해 영세자영업자와 저신용자 등 금융권에서 정상적으로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7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