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철강 수입규제 WTO 제소 검토…업계 "정부와 긴밀 협력" 정부가 국제규범을 위반한 수준의 한국산 철강제품 수입규제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을 검토한다. 철강업계는 수입규제 조사에 협조하고,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 등은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철강 수입규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미국 등 세계 각국은 철강공급 과잉으로 인한 자국 산업을 ... LCD 12월도 하락…LGD, 4분기 '적신호' LCD 패널가격이 공급량 증가로 4분기 들어서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분기는 통상 세트(완제품) 업체들이 내년 신제품을 위한 패널 구매에 나서기 때문에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LCD 매출 비중이 큰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5월 436달러였던 65인치 LCD 패널가격은 이달 5일 기준... OLED 시장, 한중일 격돌 '예고' OLED 패널 시장에서 한·중·일 삼국지가 펼쳐질 전망이다. 중소형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독주 체제지만 중화권과 일본 업체들이 속속 가세하며 향후 구도를 경쟁체제로 몰아넣고 있다. 14일 대만 경제일보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OLED 업체인 다윈정밀공업, 판쉬안과기공사 등과 협력해 중소형 OLED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 LG디스플레이, LCD 패널 산업 하락기…투자의견 '하향'-한화투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산업이 빠른 속도로 하락기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패널 가격이 비수기인 내년 1분기까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서는 연구개발(R&D) 비... LG디스플레이, LCD 출구전략 본격화-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대형 패널 출구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CD 업황악화에 따른 실적하락은 디스플레이 시장 과도기의 성장통이라고 판단된다"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연구원은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