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청와대서 'UAE 의혹' 국정조사 촉구 자유한국당 소속 20여명의 의원이 26일 청와대 앞에 모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청와대와 여당은 UAE 의혹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가 진실을 은폐하려 하고 있는 ‘UAE 원전게이트’에 대해서 강도 높은... 한국당 당무감사 후폭풍 여진 '지속'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당무감사 결과를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탈락자들은 반발하고, 지도부는 수습에 진땀을 흘렸다. 18일 열리기로 예정됐던 최고위원회도 취소됐다. 한국당은 전날 현역의원 5명과 원외 58명 등 총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 권고 대상자로 분류했다.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에는 친박(친박근혜)계인 서청원·유기준 의원 등 현역 의원과 류여해 최고위원, 권... 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김성태 의원 선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성태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수 108표 중 55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은 김 원내대표와 런닝메이트로 나선 함진규 의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맞선 중립파 한선교(원내대표)-이주영(정책위의장) 후보는 35표, 친박(친박근혜)계 홍문종(원내대표)-이채익(정책위의장) 후보는 17표를 받는데... '한국당 패싱' 후유증…개혁·민생입법 빈손 우려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법안 처리 전망은 밝지 않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제정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을 중심으로 개혁·민생입법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거세 벌써부터 '빈손 국회'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이른바 ‘한국당 패싱’을 당했... 한국당 '중립지대' 원내대표 후보 한선교 선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를 앞두고 이른바 ‘중립지대’ 단일후보로 한선교 의원이 선출됐다. 중립후보 단일화 추진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은 7일 “한 의원과 이주영·조경태 의원을 놓고 6일 오후부터 7일 오후까지 한국당 지지자 1000명에게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2일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한 의원과 김성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