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명자 과총 회장 검찰 출석…"앞으로 블랙리스트 없어야"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른바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6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39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다"며 "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최근 ... ‘박원순표 블랙리스트’ 의혹…"X표 받고 오히려 승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표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됐지만 문건상 X표를 받아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인물이 오히려 승진하는 등 문건의 신뢰도에 의문만 남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박원순표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했다. ‘SH공사 인사조직책임자(기획경영처장) POOL’이라는 제목... 검찰, '화이트리스트' 박준우 전 수석 피의자 조사(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박 전 수석을 화이트리스트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재직할 당시 화이트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 검찰, MB정권 국세청 조사국장 소환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세청 전직 간부를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11일 김모 전 국세청 조사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정원 적폐청산 TF에 따르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은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연예계 인사의 퇴출을 지시하면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 출연 중단, 소속사 세... 법관회의 "블랙리스트 조사 권한 희망"…대법원장 "숙고해 결정하겠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관 블랙리스트'의 현안조사를 요구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의견을 수렴했다. 28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법관회의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법관회의는 이날 "사법부 내에 존재하는 갈등을 봉합하고, 안정과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의혹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면서 "법관회의의 의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