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 대표이사 선임 금호타이어(073240)가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종호 회장과 한용성 관리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제6차 임시이사회를 거쳐 김종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16일부로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우리은행 출신의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을 신임 관리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종호 회장은 1976년 금... 그룹 재건 선봉장에 아시아나항공…재무·실적은 부담 아시아나항공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주력 계열사로 그룹 재건을 위한 책임이 짊어진 가운데 실적 개선 등 선결과제도 산적해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호타이어 재인수 포기를 공식화하고 "금호건설과 금호고속, 금호터미널, 아시아나항공을 중심으로 그룹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금호홀딩스와... 금호홀딩스, 금호고속 합병 계약 체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는 28일 금호고속을 흡수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금호홀딩스의 수익성 및 재무안전성을 보강해 안정적인 그룹 지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사의 합병은 세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말 최종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다. 합병을 계기로 금호홀딩스는 연간 6000억원의 매출 및 800억원에 ... 사실상 퇴진 박삼구...결국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채권단 회의에서 자구계획안이 미흡하다는 결과에 따라 대표이사 해임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모양은 ‘경영퇴진’에 합의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부실 경영인의 ‘퇴출’이 기정 사실화 된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 졸업 이후 3년 만에 자율협약 등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절차에 다시 들어가... 금호타이어 자구안 산은이 '반려'…"구체적 설명 부족"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산업은행에 제출한 금호타이어(073240)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안이 구체적 설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금호타이어측은 자구계획안을 보완해 제출할 계획이며 산업은행은 다음주중 채권단과 수정된 자구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전날 박 회장이 제출한 7300억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자구안을 반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