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시중은행, 장애인 고용의무 위반금 5년간 710억원 국내 은행들이 장애인 고용의무를 지키지 않아 내는 고용부담금이 5년간 7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40명을 5년 동안 고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더불어민주당)의원이 3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은행별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들이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 '장애인 지원제 악용' 생산·복지시설 적발 정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악용해 생산시설 명의를 다른 업체에 대여하거나 복지시설 고용장려금을 유용한 위법사례가 적발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은 지난 3~9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4곳과 장애인복지시설 8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8곳의 위법행위와 복... “추석연휴 혼자 지내는 중증장애인 찾아갑니다” 서울시는 추석연휴에 혼자 지내는 중증장애인 200명에게 연휴 안심 순회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중증 독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가 운영하던 야간순회 방문서비스를 낮까지 확대해 가정에 방문해 식사와 안전사고 점검 등을 해주는 것으로 활동보조인력의 공백이 생기는 명절에는 전국 최초다. 혼자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은 다... 스페이스, 2년 연속 고성장 기업 선정 창호장식 전문 기업 스페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고성장 기업은 최근 4년(2013~2016년)간 상시 근로자 수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스페이스의 매출 분야는 3년 평균 37% 증가했고, 고용 분야는 3년 평균 42% 증가하여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고... 금융위, 장애인 금융이용 제약 개선한다…전동휠체어 보험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제약을 받았던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휠체어 보험 도입과 정신질환 이력이 있어도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장애인의 통장이나 카드 발급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여의도 아룸센터에서 '장애인 금융 이용 제약 해소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전동휠체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