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일위안부 합의, 문제 해결될 수 없어…후속조치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양국 정상의 추인을 거친 정부간의 공식적 약속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함께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수현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한·일 양국 정부간 위안부 협상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 국민경제자문회의 첫 회의…정부 경제정책에 쓴소리도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회의) 첫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놓고 쓴소리와 함께 다양한 조언들을 쏟아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2018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상영 건국대 ... 문 대통령 "내년 3%성장·3만불 소득 자신…국민체감 성장이 더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내년에도 3%대 성장을 이어가고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할 것을 자신한다”면서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새 경제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진다는 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 체감 경제성장’을 내년도 경제정책 화두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람중심 경제, 국민 삶의... 문 대통령 "새 대입제도, 무엇보다 공정하고 단순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대학입시 제도 개선에 대해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공정하고 또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교육회의 위원 위촉식 및 오찬 간담회를 하고 “대입 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의 가장 중요한 고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 문 대통령 "나라 바로 세우기, 삶에 도움된다는 믿음 줘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우리가 해나가는 나라를 바로세우는 일이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드리는 것이 내년의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국무회의 구성원을 초청해 개최한 만찬 자리에서 “저는 멀리 보고 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나라 바로 세우기’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