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신년 여론조사)가장 잘한 정책도 못한 정책도 '외교·안보' 국민들은 문재인정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가장 잘한 정책인 동시에 가장 못한 정책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지지정당과 정치성향에 따라 같은 정책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4.3%가 외교안보 정책을 ‘가장 잘한 정책... 문 대통령 "한·일위안부 합의, 문제 해결될 수 없어…후속조치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양국 정상의 추인을 거친 정부간의 공식적 약속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함께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수현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한·일 양국 정부간 위안부 협상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 국민경제자문회의 첫 회의…정부 경제정책에 쓴소리도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회의) 첫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놓고 쓴소리와 함께 다양한 조언들을 쏟아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2018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상영 건국대 ... 문 대통령 "내년 3%성장·3만불 소득 자신…국민체감 성장이 더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내년에도 3%대 성장을 이어가고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할 것을 자신한다”면서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새 경제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진다는 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 체감 경제성장’을 내년도 경제정책 화두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람중심 경제, 국민 삶의... 문 대통령 "새 대입제도, 무엇보다 공정하고 단순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대학입시 제도 개선에 대해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공정하고 또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교육회의 위원 위촉식 및 오찬 간담회를 하고 “대입 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의 가장 중요한 고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