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SDI, 삼성물산 404만주 매각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병 관련 신규 순환출자 금지 제도 법 집행 가이드라인'을 변경하면서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를 매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공정위는 21일 기존 가이드라인에 대한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재판 결과와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에 따라 새롭게 검토절차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처리 잘못"…김상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절차를 종료하는 과정에서 일부 잘못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19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리 평가 태스크포스(TF)'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공정위가 처리한 가습기 살균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사건 조사와 관련해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일부 잘못이 있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9월29일 권오승 ... '쓰레기통도 강매' 마세다린에 과징금 가맹점주들에게 음식과 상관없는 물품까지 무더기로 강매하도록 한 닭강정 업체 가마로강정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17일 공정위는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데 무관한 50개 물품을 5년 동안 자신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한 마세다린에 과징금 5억51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가마로강정이라는 이름으로 치킨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한 마... 공정위, 순환출자 가이드라인 재검토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순환출자 가이드라인을 재검토 한다. 13일 공정위는 순환출자 가이드라인 내용의 타당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순환출자 가이드라인 제정 당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재판 결과와 국정감사에서의 지적 등에 따른 것으로 전원회의를 통해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 금... 김상조 "갑을문화, 작은 내수시장 탓"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국내 업계 전반에 걸쳐져 있는 갑을문화는 한국의 내수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기계금속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대구·경북 기계·금속 제조업체 대표 등 13명과 간담회를 하고 대기업 기술유용 행위 근절 대책, 익명 제보센터 운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