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 컴퓨터 조사 착수 '법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가 법원행정처 컴퓨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26일 법원 내부망에 '2차 활동 경과'란 제목의 글에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공용 컴퓨터에 저장된 사법행정과 관련해 작성된 문서며, 저장매체에 있을 수도 있는 개인적인 문서와 비밀 침해의 가능성이 가장 큰 이메일은 범위에서 제외된다. 조사는... 김명자 과총 회장 검찰 출석…"앞으로 블랙리스트 없어야"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른바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6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39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다"며 "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최근 ... 대법원장 "법관이 반드시 갖춰야 할 미덕은 공정·청렴" 김명수 대법원장이 1일 "어떠한 유혹이나 불안, 위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함과 청렴함은 사법부 최고의 가치인 재판의 독립을 지켜가는 법관이 반드시 갖춰야 할 직업적 미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김 대법원장은 "법관도 한 사람의 시민이고 일상의 크고 작은 애환에 울고 웃는 생활인이나, 법관 개인의 평범함과 법관이란... ‘박원순표 블랙리스트’ 의혹…"X표 받고 오히려 승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표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됐지만 문건상 X표를 받아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인물이 오히려 승진하는 등 문건의 신뢰도에 의문만 남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박원순표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했다. ‘SH공사 인사조직책임자(기획경영처장) POOL’이라는 제목... 검찰, '화이트리스트' 박준우 전 수석 피의자 조사(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박 전 수석을 화이트리스트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재직할 당시 화이트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