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50년 이어온 사회공헌, 이제는 기업문화" 반세기를 이어온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68년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최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포스코를 대표하는 문화로 정착한 것.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자매마을 활동으로 본격화된 뒤, 2003년 '포스코봉사단'을 공식 창단하며 한 단계 발전했다. ... 권오준, 거취 질문에 "안 듣고 산다"…포스코 잔혹사 끊어낼까 이목 집중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정·재계의 각종 관측에 대해 "안 듣고 산다"고 말했다. 임기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더욱이 심경을 밝힌 자리는 포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철의 사나이' 고 박태준 회장의 6주기 추모식이다. 정권 교체기마다 이어졌던 CEO 교체 잔혹사를 끊겠다는 생각을 고인의 묘비 앞에서 밝혔지만,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 내 ... 포스코, 파이넥스 쇳물 상업생산 2000만t 달성 포스코는 7일 고유기술로 개발해 상용화한 파이넥스가 누적 2000만t의 쇳물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파이넥스 상업생산 설비는 2007년 첫 가동됐다. 2000만t의 쇳물은 중형차 20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파이넥스는 세계 제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혁신기술 중 하나다. 원료를 예비 처리하는 공정을 생략하고,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바로 사용한다. 같... 재계, 방중 경제사절단 구애 방중 경제사절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질 전망이다. 사드 갈등이 봉합되면서 교역 정상화 기대감과 함께 참가 열기가 뜨겁다. 재계 총수급도 다수 참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정부 들어 사절단과의 인연이 없었던 포스코와 롯데에 특히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달 중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맞춰 경제사절단 구성이 한창이다. 방중 경제사절단은 2015년 9월 이후 2... 포스코, 미얀마 개척 20년…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 포스코는 미얀마를 동남아 시장 개척의 성공 사례로 꼽는다. 철강을 비롯해 무역·투자, 가스전 등 모두 8개 사업부문을 진출시켰다. 장기적 사업 기반을 닦았다지만, 실적은 확연한 정체다. 지역민과의 소송 등 현지와의 소통 부재도 드러낸다. 포스코가 미얀마에서 진행 중인 사업은 모두 8개다. 1997년 11월 미얀마포스코를 시작으로, 2004년 포스코대우 E&P(미얀마 가스전)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