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카드사 신사업 진출·영업규제 합리화 추진 금융당국이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떨어진 카드사를 위한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결제와 송금·인출이 가능한 선불식 카드가 출시되고 해외 장기체류자의 현지 카드 발급이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카드사의 신사업 진출 및 영업규제 합리화를 위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신용카드사 CEO 간... "신용카드 가맹점, IC단말기 교체 서두르세요" 앞으로 약 1년 안에 신용카드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된 신용카드 IC단말기(등록단말기)로 설치·이용해야 한다. 미교체·미설치 시 과태료의 대상이 되며 카드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3일, 내년 7월21일부터 가맹점 및 VAN사가 미등록단말기를 계속 설치·이용하는 경우 각각 과태료(가맹점) 및 과징금(VAN사) 부과된다고 밝혔다. 또 카드사가 미등록단말기를 통... 신세계, PB 신용카드 'SSG카드' 출시 신세계그룹이 이번에는 자체브랜드(PB) 신용카드를 내놨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20일 'SSG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의 PB 상품 '노브랜드'가 제조사가 아닌 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해 만든 것처럼 SSG카드도 기존의 카드 사업자가 아닌 신세계가 전면에 나서 고객 중심의 카드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SSG카드는 SSG페이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들을 대... (위기의 600만 소상공인)④마른수건 짜기 '카드 수수료' #.서울 중구 소공동 지하상가에서 도자기 등 공예품을 판매하는 정모씨. 10년전 현금결제 비중이 높았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매출의 90%이상이 카드(신용+체크)결제로 이뤄진다. 그러면서 가맹점수수료 부담도 커졌다. 요즘은 더 심각하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 되는데 카드사로부터 가맹점수수료율 인상을 통보 받자 고민이 깊어졌다. 그는 최근 S카드사로부터 해외발급카드에 대한 가맹... 4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사업장까지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보험료 납부 편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지역가입자(건강보험·국민연금)만 신청이 가능했다. 사업장은 신용카드로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려면 사회보험징수포털을 이용하거나 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했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