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목욕장·찜찔방 120곳, 소방 법규 위반 서울 공중목욕탕과 찜질방 3곳 중 1곳 넘게 피난통로를 각종 장애물로 막거나 방화문에 이중 덧문을 다는 등 화재 대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막고자 서울의 모든 목욕장·찜질방 등 319곳에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120곳에서 소방 법규 위반사항을 330건 적발하고, 과태료를 매기... 뜨거웠던 수익형부동산 시장 열기 한풀 꺾여 올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내년에는 규제 강화와 임대료 인상률 제한 등으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25일 KB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하향 추세다. 지난해 5.29%였던 임대수익률은 올해 6월 5.00%로 하락한 이후 7월 4.98%, 8월 4.96%, 9월 4.94%, 10월 4.93%, 11월 4.89%로 5개월 연속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SK건설 "광교 화재 책임 수습…재발방지 대책 수립" SK건설이 25일 발생한 수원 광교 주상복합빌딩 신축 공사현장 화재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K건설은 이날 조기행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화재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과 부상자 및 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책임을... 대형 화재들 이유 있었다ㆍㆍㆍ기본 안 지키면 참사 못 피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29명이나 나와, 이토록 피해를 크게 만든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원인 측면에서 역대 대형 화재 사고들과 '판박이'다. 인명피해가 큰 사고들은 이미 사고 전 대피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건물 복도 등 상당부분이 가연성 물질로 이뤄진 값싼 내장재들로 채워져 써 불이 빨리 번진 경우도 많았다. 대... 서울역·강남 버스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 서울역과 강남, 홍대입구역 등 시민 밀집지역 89개 버스노선이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는 20일 연말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심야 버스노선이 연장 운행하는 11곳은 서울역·종로2가·명동·구로·영등포·여의도·신촌·홍대입구역·강남역·역삼·건대입구 등이며, 오는 31일까지이다. 다만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감안해 401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