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주, 저가 매수에 반등…"업황 회복 가능성 주목" 대규모 유상증자와 실적 악화 전망에 급락했던 조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지난 연말 조선사들이 악재를 쏟아내며 불황 청소를 끝낸 만큼 앞으로는 업황 회복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현대중공업(009540)은 전날보다 9500원(8.84%)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장 마감 후 1조2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과 함께 4...  이근영 DB그룹 회장 "변화와 혁신으로 본격 도약" 이근영 DB그룹 회장은 "2018년은 지난해 새로 출범한 DB가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을 시작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명 변경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더욱 개방적, 진취적, 역동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롭게 출범한 DB 고유의 기업문화가 조속히 대내외에 뿌리내려야 ... 재계, 달라진 신년사…'사회적 가치' 약진 재계의 신년 구상에서 ‘사회적 가치’가 약진했다.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정경유착의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난 데다, 여전히 70% 안팎의 높은 국정운영 지지도를 보이는 문재인정부를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서슬 퍼런 재벌개혁 정책 기조도 무시하기 어렵다. 과거 신년사의 단골 메뉴였던 ‘위기 극복’은 한결 누그러졌다. 올해 조선을 제외하고 특별히 불황 걱정이 없을 정도로 산업...  김준 SK이노 사장 "딥체인지 2.0 가속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그룹 차원의 조직 혁신 프로그램 '딥체인지 2.0' 가속화를 통한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 사장은 2일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잘 하던 것은 더 잘하고, 안 하던 것은 새롭게 잘 하자'는 딥체인지 2.0 추진으로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탄탄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도 딥체인지 2.0 실행 본격화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좋은 ... 박원순 시장 “새해에도 내 삶을 바꾸는 여정 함께 가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해 무술년 첫 시무식에서 서울시민·서울시직원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서울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울시직원합창단이 애국가를 불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