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대 LG 이번에는 '음질 전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18에서 음질로 맞붙는다. 전투는 사운드바에서 치러진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슬림형 사운드바를 선보인다. 바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로,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으로 줄여 실내 인테리어에 최적화시켰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 본체에 저음을 내는 우퍼 4... (미리보는 CES 2018)초연결성으로 스마트홈 미래 구현 가전업계의 최대 화두는 집 안의 모든 가전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홈'이다. 지난해 CES에서 개별 가전의 스마트화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원격으로 가전이 제어되는 스마트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홈 환경을 재현한 부스 내 체험공간을 통해 '스마트가전으로 편리해진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가전을 ... (미리보는 CES 2018)올해도 화두는 '자율주행'…CES 주인공 예약 지난해 CES를 달궜던 자율주행차는 올해에도 그 위상을 이어간다. 이미 CES는 '가전'이라는 전통적 카테고리를 벗어나 모바일과 자동차 등 타 업종의 잔치가 된 지 오래로, 업종간 경계를 허무는 핵심 키워드는 융·복합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에 인공지능(AI)까지 더해지면서 기술 융복합의 속도도 빨라졌다. 자동차 시장을 겨냥하는 IT업체, 통신업체들의 행보도 빨라... (미리보는 CES 2018)글로벌 기업 수장들도 CES 집결 글로벌 기업 수장들이 CES로 집결한다. 올 한 해 시장을 달굴 제품들과 신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경쟁사의 전략을 미리 간파하기 위함이다. 무대 뒤편에서는 북미시장을 누비는 바이어들과 만나 한 해 농사계획을 따진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CES의 터줏대감을 비롯해 현대차·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업계,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 등 부품업체 수장들이 라... 가짜 의료용 소독제 판 제조업자 8명 형사입건 일반 소독제를 수술 기구와 내시경 기구를 닦는 의료용 소독제로 허위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첨가물이나 공산품으로 제조한 소독제를 의료용 소독제로 표시·광고하면서 제조·판매한 제조업자 8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첨가물은 음식의 감미·착색·표백·살균 등을 위해 식품에 사용하는 물질로, 식품첨가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