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본인 자필서명 아니면 연대보증계약 무효" 연대보증계약서에 연대보증인의 이름이 기입돼 있더라도 연대보증인 본인이 자필로 서명하지 않았다면 연대보증계약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대부업체인 D사가 연대보증 채무를 이행하라며 조모씨를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26... "금융교육 받고 개인사업자 대출 금리 할인 받으세요" 금융감독원은 25일 개인사업자가 금융교육 이수시 최대 0.2%포인트의 대출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국내 15개 은행들은 지난 2015년부터 개인사업자를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이수 개인사업자에 대해 대출금리를 할인(0.1∼0.2%포인트)해주고 있다. 개인사업자들이 신용관리 소홀 등으로 금... 상환능력 없으면 대부업 대출 못 받는다 소득 증명 등이 없이도 대출이 가능한 이른바 '묻지마식' 대부업대출이 불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이 대부업 대출시 대출자의 신용상태 조회를 의무화 한 것으로, 충분한 상환 능력이 없는 채무자의 대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가계부채 관리 강화, 시중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저신용 취약계층의 자... 서울시, 취준생에게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서울시가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에게도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자를 지원하는 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둔 상태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국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다. 서울시는 기존에 대학생에게만 이자 지원하게 규정한 조... 서울 아파트, 상승 vs 안정…신DTI·주거복지로드맵 관건 서울의 아파트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곡선이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한 신DTI와 조만간 발표되는 주거복지로드맵이 서울지역 아파트 값의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는 전주 대비 0.26% 상승했다. 재건축 가격이 0.54%, 일반 아파트가 0.21% 올랐다.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