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 인사 초읽기…'뉴롯데 완성'에 방점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초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인사가 '뉴롯데의 신호탄'이었다면, 이번 인사는 '완성'을 뜻하는 '뉴롯데 2기'가 될 것이라는 게 롯데 안팎의 관측이다. 특히 신동빈 회장이 최근 실형 선고를 면하고, 순환출자 해소라는 큰 그림을 달성한만큼 신 회장을 중심으로 한 조직의 재정비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7일 재계에 따르...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동시세일' 진행 롯데하이마트(071840)는 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을 통틀어 품목별 대표 인기 상품을 선정해 한정수량 특가에 판매하는 한편, 매주 행사상품을 선정해 초특가에 판매하는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옴니세일즈 대표 인기 상품이나 하이마트 단독상품을 기획가에 선보인다. 총 1억원 ...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결합매장 '옴니스토어' 오픈 롯데하이마트(071840)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5일 하이마트 구리역점을 전면 새단장하고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 '옴니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매장에 진열 되지 않은 상품들을 매장 내 비치한 태블릿으로 직접 검색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옴니존'을 운영해 왔지만, 매장 자체를 온·오프라인 ... 롯데, 순환출자 완전해소…신동빈 회장 지배력 막강해져 롯데그룹이 롯데지주 출범에 이어 6개 비상장 계열사를 추가 흡수합병하고 '순환출자 완전 해소'를 선언했다. 2014년 무려 75만여개에 달하던 순환·상호출자 고리는 오는 4월까지 모두 해소한다. 롯데는 이번 추가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와 함께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는 ... 신동빈 회장 "변화하는 트렌드와 가치 꿰뚫고 있어야"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야하고, 사회 트렌드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LO)'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변화의 흐름을 ... '규제절벽'에 선 유통공룡…돌파구 찾기 나선다 지난해 소비침체와 사드보복 등에 시달린 롯데와 신세계(004170) 등 유통업계 주요그룹들이 올해는 정부의 규제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안간힘을 쏟을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오너리스크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만큼 올해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대대적 투자가 예상되는 반면, 지난해 다양한 신사업에 실탄을 쏟아부은 신세계그룹은 올해 '숨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횡령·배임' 신동빈 롯데 회장, 1심서 징역 1년8개월·집유 2년(종합)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신격호 총괄회장이 징역 4년에 벌금 35억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상동)는 22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과 신 총괄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신 총괄회장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