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창사 후 첫 여성 임원급 인사 두 자릿수 포스코는 1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임원급 숫자가 두 자릿수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유선희 포스코인재창조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유 전무는 지난 2012년 상무보 경력직으로 입사해, 포스코 창사 이래 첫 여성 전무 직함을 달았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도 여성 임원들의 승진이 돋보였다. 유 전무를 비롯해 이유경 ... 포스코, 2018년 정기인사·조직개편 단행 포스코가 9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2월초 시행하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시기를 한달여 앞당겨 발표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조직 전문성과 솔루션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스코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판매 확대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철강솔루션마케팅실 ... 철강업계, 가격상승 기대감 속 변수는 미국 철강업계가 철강재 가격인상에 힘입어 새해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미국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변수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대외 수출환경 변화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철광석(62% Fe Fines)의 중국 칭따오항 수입가(CFR)는 t당 75.49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3일 t당 59.26달러를 기록한 이래 오름세...  권오준 포스코 회장 "새 50년 '시원유명'으로 분발하자" 포스코가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존 사업의 스마트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대회의장에서 '2018 포스코패밀리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50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포스코가 가야 할 길을 깊이 명심하고, 멀리 보고 밝게 생각하는 '시원유명'의 자세로 더욱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포스... 포스코 "50년 이어온 사회공헌, 이제는 기업문화" 반세기를 이어온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68년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최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포스코를 대표하는 문화로 정착한 것.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자매마을 활동으로 본격화된 뒤, 2003년 '포스코봉사단'을 공식 창단하며 한 단계 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