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남은 임기 목표는 지방선거 승리와 정당 혁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제 남은 임기의 목표는 딱 두 가지”라며 “지방선거 승리와 정당 혁신”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9년 만의 여당 살림,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정당혁신의 제도적 토대는 최고위에서 통과된 정발위안이 당무위와 중앙위를 거쳐 곧... 우원식 “대한상의와 정례적 만남 필요하다고 생각”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사회적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상의를 찾은 우원식 원내대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임원들에게 간담회 정례화를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앞으로 4년 동안 집권당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대한상의를 방문했다”며 “여당으로서 노동조합... 문 대통령이 불 지핀 '청와대발 개헌' 아직은 오리무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3월까지 개헌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정부 개헌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와대발 개헌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은 국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조심스런 자세를 보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헌안 마련과 발의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6월 지방... 인형 들고, 양손 번쩍…질문세례 행복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 기자회견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전쟁터였다. 내외신 기자 200여명은 문 대통령에게 질문하기 위해 일제히 손을 들고 대통령을 애타게 바라봤고, 문 대통령은 멋쩍게 웃으면서도 단호하게 질문자를 무작위 선택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미국 백악관 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전에 질문을 조율하지 않고, 질문자도 대통령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