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선, 올해 미국시장 부활에 사활…현장 직접 챙긴다 부진한 미국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18’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미국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정 부회장의 ‘현장경영’이 올해 미국시장에 첫 진출하는 모델들의 판매를 끌어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 현대·기아차, 노사합의로 재도약 나서…고질적 문제 '딜레마' 최근 현대·기아차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올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글로벌시장 위축, 원화강세 등 악재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는 가운데 매년 되풀이되는 노조리스크는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된다. 16일 현대차(005380)는 전날 실시된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이 전체 투표자 4만6082명 중 찬성 61.06%(2만8137명)으로 가결... 김동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살아있는 옵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도) 살아있는 옵션이긴 하다"며 "다만 부처 간 아주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며 "거래소 폐쇄 후 음성적 거래나 해외유출 문제 등 반론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비이성... (디트로이트모터쇼)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고성능 벨로스터 N' 세계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8년 첫 신차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현대차(005380)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대차 언론 공개행사에 월드 프리미어 신형 벨로스터를 비롯해 올해 1분기 북미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코나’ 등... 현대차 임단협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통과 현대자동차의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 16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전체 4만9667명 중 투표자 4만6082명(92.78%), 찬성 2만8137명(61.06%), 반대 1만7714명(38.44%), 기권 3585명(7.22%), 무효 231명(0.50%)으로 가결됐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울산본관에서 노사조인식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