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가상화폐 대책 엇박자 바람직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대책이 혼선을 빚은 데 대해 “부처 간 협의와 입장조율에 들어가기 전에 각 부처의 입장이 먼저 공개돼 정부부처 간 엇박자나 혼선으로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우려하면서도 “여러 부처가 관련된 정책일 경우, 각 부처의 입장이 다른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문 대통령 "인천공항, 2023년까지 연간 1억명 수용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정부는 인천공항이 2023년까지 연간 1억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최근 개장 준비를 마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식에서 “개방통상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물류허브는 국가적인 과제다. 인천공항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거듭나야 한... 한중정상 "남북대화 환영, 한반도 평화로 이어져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일 전화통화를 하고 남북 고위급 회담이 북핵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 주석과 3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양자관계 발전, 남북고위급회담, 평창 동계올림픽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 문 대통령, 준장 진급자들에 '삼정검'…"신뢰받는 군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 군의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국방장관이 수여해왔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에서 진급대상자인 육군 41명, 해군 7명(해병 1명 포함), 공군 8명에게 직접 검을 건네주고 “군인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 한미 정상 "남북대화, 북미대화로 이어질 가능성 있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남북대화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넘어 자연스럽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남북회담 진행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 간 이뤄진 통화에서 양 정상이 이같은 의견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