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세이프가드 결정은 소비자 선택권 제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한데 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에 손실을 입힐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이번 결정은 미국 소비자와 노동자들에게 엄청난 손실"이라며 "세탁기를 구입하려는 모든 소비자에 대한 관세 부과로 선택의 폭을 줄이게 할 것"이라... 트럼프 한국산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 미국 정부가 한국산 세탁기와 태양광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에 세이프가드를 부과하라는 권고안을 승인했다. 당초 승인시한은 다음달 2일이었지만 속단 속결로 진행했다. 세이프가드 발동과 함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총 120만대에 한해 20%의 초과 관세, 이를 초과할 경우 50%의 관... 정부,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민관긴급회의 개최 미국이 22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하자 당국과 업계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세탁기,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는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삼성·LG, 미 세이프가드에 연초부터 '진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사업이 연초부터 거센 미국발 통상 파고에 직면했다. 양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여부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열린 공청회에서 관세 부과는 부당하다는 입장을 적극 소명했다. 양사 모두 미국 내 공장 가동을 서두르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가동률을 끌어올리... OCI, 남해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OCI는 3일 태양광 전문업체 우성에이스와 협력해 지난해 11월 준공한 4MW 규모 남해 태양광발전소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지난해 국내 태양광 사업 강화를 목표로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조성한 1300억 규모 태양광발전펀드 프로젝트로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다. 경남 남해군 남면 평산리 3만9720㎡ 부지에 건설됐으며, OCI가 향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