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3사, 2017년은 부활의 한 해 국내 철강업계가 지난해 확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의 통상압박 등 악재 속에서도,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 완화로 인한 반사이익과 철강재 가격인상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철강업계는 올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4일 '2018년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과 함께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한다. 증권가 컨센... 권오준 포스코 회장 "CES서 AI 파고를 다시 확인" CES2018에 참관했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권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8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CES는 한 마디로 AI 파고가 다시 한 번 확인된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AI가 전 산업의 한계를 두지 않고 이기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제조업 또는 1차산업들이 융합해서 ... 크라카타우 포스코, 누적판매량 1000만t 돌파…흑자전환 포스코는 15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가 가동 4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t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 크라카타우스틸이 각각 70%와 30%를 투자했다. 포스코가 1960년대 후반 해외 철강사의 도움을 받은 지 40여년 만에 대한민국 ... 포스코, 창사 후 첫 여성 임원급 인사 두 자릿수 포스코는 1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임원급 숫자가 두 자릿수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유선희 포스코인재창조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유 전무는 지난 2012년 상무보 경력직으로 입사해, 포스코 창사 이래 첫 여성 전무 직함을 달았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도 여성 임원들의 승진이 돋보였다. 유 전무를 비롯해 이유경 ... 포스코, 2018년 정기인사·조직개편 단행 포스코가 9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2월초 시행하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시기를 한달여 앞당겨 발표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조직 전문성과 솔루션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스코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판매 확대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철강솔루션마케팅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