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종 "관광·문화·법률 등 중국 서비스 시장 개방 추진"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관광·문화·법률·의료 등 주요 서비스 분야에서 중국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안정적 투자환경을 조성해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무역협회에서 산업부와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대비한 민관합동포럼에서 이... '상점가' 기준, 점포수 50→30개로 완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상점가로 지정되는 기준이 완화된다. 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시설현대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점가 기준 완화를 통한 상점가 지원대상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개정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이 오는 30일부터 공포 및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 상점가 기준은 인구 30만 초과 시·군·구에... 백운규 "최저임금 인상, 기업실적으로 연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기업 현장 방문에서 "개별 기업 차원에서도 근로자 사기 진작 및 생산성 향상, 창의성 발현을 통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백 장관은 이날 경기 광주시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을 방문, 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임금인상... 미 세이프가드, 세탁기 피해만 1조 예상…'관세 폭탄' 우려 미국 정부가 결국 삼성과 LG전자의 세탁기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결정했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 외에 한국산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가 내려지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의 피해가 사실상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정부는 23일 관련 업계와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업계의 피해 규모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대처에... "미국 세탁기 등 세이프가드 부당"…정부 "WTO에 제소할것" 맞불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미국이 발표한 태양광·세탁기에 대해 발표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와 관련해 "부당한 조치에 대해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민관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국익 수호를 위해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이런 취지에서 WTO 협정상 보장된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