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온라인·면세점 실적 견인…영업익 3449억, 전년비 37%↑ 신세계(004170)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면세점(DF)과 온라인 사업의 깜짝실적과 대구점 등 계열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데 따라 전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났다. 30일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8721억원으로 전년 보다 31.4%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 보다 37.2% 증가해 3448억원을 기록했다.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수준... 설 연휴 고속도록 통행료 면제…평창 올림픽 기간 8개 IC 무료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2월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역귀성 요금은 최대 40% 할인한다.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행사지역 8개 나들목(IC) 통행료가 무료로 운영되며 KTX 경강선 요금은 최대 50% 할인한다. 2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이번 설 연휴가 평창 올림픽 기간... 티몬 "설 명절 해외여행 예약 3배 증가…혼행족 비중 22%" 티몬이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2월10~17일) 항공권 예약 기록 6만건을 분석한 결과, 전년 설 명절보다 해외여행은 늘고 제주여행은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약 분석 결과를 보면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기보단 해외 여행을 하는 풍속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을 통한 올해 설 명절 항공권 예약 건수는 지난해보다 198.1% 증가했다.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 증가... 면세업계, 위안화 강세까지…중국인 매출 회복 '기대감 고조' 한중 관계 회복으로 인해 올해 중국의 방한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위안화 강세마저 뚜렷해지면서 면세업계가 이중 혜택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28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3436위안으로 지난 2015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가 오른다는 걸 의미한다. 지난 ... "설 앞두고 사과 등 성수품 공급 확대"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배추·사과·한우 등 10대 성수품의 경우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4배 늘린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 연휴 2주 전인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대추, 밤 등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을 선정했다. 이 기간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