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강산 남북 문화행사 취소에도 타 일정 예정대로 북한이 29일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 취소를 통보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다른 행사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을 만나 “점심쯤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어제 우리 언론보도 등을 문제 삼아 당초 예정된 금강산 (문화)행사를 취소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통문에는 남북 양측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 31일 한미FTA 2차 협상 돌입…대미 무역 한파 지속 대미 무역을 놓고 ‘한파’가 계속된다. 내달 7일 세이프가드가 발효되는 가운데 오는 31일에는 한미FTA 2차 개정 협상에 돌입한다. 철강 수입 억제를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결과도 목전에 뒀다. 미 당국의 고무줄 잣대로 조사 강도가 심해지는 자국법 독소조항은 제소 분쟁을 부추긴다. 중간선거와 지지율 반등의 필요성에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분쟁을 국내 정치에 더... 트럼프 한국산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 미국 정부가 한국산 세탁기와 태양광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에 세이프가드를 부과하라는 권고안을 승인했다. 당초 승인시한은 다음달 2일이었지만 속단 속결로 진행했다. 세이프가드 발동과 함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총 120만대에 한해 20%의 초과 관세, 이를 초과할 경우 50%의 관... 북 예술단 사전점검단 귀환…"공연 성과적으로 마칠 것"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끈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일행이 1박2일 간의 방남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갔다. 현 단장 일행은 22일 오전 강릉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후 장충체육관과 잠실 학생체육관, 남산 국립극장 등 서울공연 후보장소들을 둘러봤다. 잠실학생체육관 시설을 10분 만에 점검하고 나온 반면, 남산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현송월 방남…남측 선발대는 23일 방북 21일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을 시작으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실무단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측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방남 첫날 강릉시내 공연 후보장소인 황영조체육관·강릉아트센터의 시설상태를 확인하고 공연 가능여부를 점검했다. 사전점검단 일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