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우원식 대표연설, 정부여당 안이한 인식 보여줘" 국민의당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종합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정부여당의 안이한 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정부 탓만 할 게 아니라, 현 정부 여당부터 잘못된 진단으로 정책 신뢰성이 흔들리면 어떤 처방이든 백약이 무효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 안철수 "2월13일 통합 완료 뒤 대표직 사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1일 “중재에 애써 주신 분들이 함께 해준다면 2월13일에 통합신당 창당을 완결시키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사퇴가 통합을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통합에) 끝내 반대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고 헤... 국민의당 전준위 "전대 준비 불가…특단대책 마련해야" 국민의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30일 이중당적 문제와 당비대납 의혹 등으로 정상적인 전당대회 진행이 어렵다며 당무위원회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는 31일 당무위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중로 전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도저히 (전당대회) 준비 작업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며 “지난 28일 발... 국민-바른 통합신당 초반 기세, 중재파 합류 여부에 달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전당대회가 오는 2월13일로 정해진 가운데 통합개혁신당(가칭)의 초반 기세가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의 합류 여부에 달려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중재파 의원들의 합류가 절실한 상황이다. 바른정당과 통합을 선언하며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석수를 갖고 갈 생각이었지만 중재파 의원들이 합... 국민의당·바른정당, 내달13일 통합전당대회 개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오는 내달 13일 통합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당은 이에 앞서 같은 달 1일까지 통합신당의 당명도 확정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제1차 확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월1일까지 당명과 관련된 모든 결정을 짓도록 했다”며 “양당의 통합전당대회라고 할 수 있는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2월13일에 하도록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