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헌 협상, 이인영 "시간 있다"…한국당은 이달 당론 마련 더불어민주당은 4일 헌법 개정에 “아직도 시간은 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제에 기초해 분권과 협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유한국당 등 야당과의 협상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인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 “(야당과) 이견이 있는 부분들은 전체가 토론할 수 있고, 집중 토론할 수 있다”며 “아직도... 문대통령 '평창외교 슈퍼위크' 준비 박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 마라톤 외교’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해빙기류 모멘텀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4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일정은 잡지 않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평창과 관련된 참모진의 보고를 받는다. 취임 후 첫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평... 민주 ‘부마항쟁·촛불혁명 헌법 전문 명기’ 가닥 더불어민주당은 헌법 전문에 부마민주항쟁(부마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촛불시민혁명(촛불혁명) 등을 명기하기로 했다. 또 헌법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고,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도 강화하기로 했다. 헌법상의 단어 등에 대한 수정도 다뤘다. ‘양성’이라는 표현을 ‘남녀’로, ‘근로자’라는 단어를 ‘노동자’로 수정하는 식이다. 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우원식, 여야-경제계 참여한 '사회적연대위원회'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민생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 복지, 규제, 조세 등 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 필요성을 들며 여야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가칭 ‘사회적연대위원회’를 국회 내에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오늘 ‘노사정 대표 6자회의’가 개최된다. 20여 년 가까... '경제민주화법' 대기 2월 국회 개막…재계 긴장감 고조 2월 임시국회의 막이 올랐다. 여야간 쟁점 현안에 대한 대치로 ‘빈손’ 국회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그럼에도 올해 경제민주화를 집중 겨냥한 국정운영과제 등 재벌개혁 이슈는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배구조 규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재계도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형국이다. 국회가 3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임시국회 일정에 돌입했다. 2월 임시국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