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1.01%로 상승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01%로 전월에 비해 0.25%포인트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 결산 직후 신규 연체 발생이 증가하고, 연체정리실적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영향과 함께 지난해 12월 금호그룹과 일부 조선사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기업 연체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 4월부터 보험사별 가격차 커진다 오는 4월부터는 비슷한 내용의 보험상품이라도 보험사마다 보험료 차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동안 보험료 산출 기준이 됐던 위험률과 이율, 사업비율 등 세 가지 요소 외에 계약유지율과 판매규모, 목표이익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로 반영된다. 앞으로 보험사들의 보험료 산출에 관한 자율성을 높이고 국제적 보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 저축은행, 순익 커졌다 금융시장이 정상화되고 부실채권이 정리되면서 저축은행들이 많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의 '저축은행 상반기('09.7.1~12.31) 영업실적(저축은행은 6월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저축은행 104개사 자산은 82조4056억원으로 6월말 대비 8조184억원(10.8%)이 늘었다. 대출금 역시 경기회복에 따른 신규대출이 늘면서 63조2249억... 금감원, "고수익 미끼 조심하세요" 수도권에 사는 A씨는 인터넷 은행을 설립한다는 서울 소재 B사에 지난해 3월부터 3000만 원을 투자했다. 매월 7%의 수익금을 4개월동안 지급받고 원금도 보장받는다는 조건이었다. 이후 수익금 지급이 중단되고 원금도 돌려받지 못하자 A씨는 금융감독원에 이를 제보했고 관련자는 입건됐다. . 대구의 D교직원공제회는 원금 지급을 보장한다면서 매월 저축금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