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김한정 "냉전적 사고 버리고 21세기형 안보 고민할 때" 지난해 12월 개봉 후 450여만 명이 관람한 영화 ‘강철비’의 한 장면. 대통령 당선인(이경영 분)이 자리에 앉아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을 때 현직 대통령(김의성 분)이 남북관계에 위험을 가져올 결정을 전해온다. 당선인은 안된다며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장면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실에... 트럼프, 국정연설서 고강도 대북압박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자국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고강도 대북압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후 사망한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와 탈북자 지성호씨의 사연 등을 언급하며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북한... 금강산 남북 문화행사 취소에도 타 일정 예정대로 북한이 29일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 취소를 통보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다른 행사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을 만나 “점심쯤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어제 우리 언론보도 등을 문제 삼아 당초 예정된 금강산 (문화)행사를 취소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통문에는 남북 양측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 북 예술단 사전점검단 귀환…"공연 성과적으로 마칠 것"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끈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일행이 1박2일 간의 방남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갔다. 현 단장 일행은 22일 오전 강릉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후 장충체육관과 잠실 학생체육관, 남산 국립극장 등 서울공연 후보장소들을 둘러봤다. 잠실학생체육관 시설을 10분 만에 점검하고 나온 반면, 남산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현송월 방남…남측 선발대는 23일 방북 21일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을 시작으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실무단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측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방남 첫날 강릉시내 공연 후보장소인 황영조체육관·강릉아트센터의 시설상태를 확인하고 공연 가능여부를 점검했다. 사전점검단 일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