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면식 한은 부총재 "저물가 지속, 통화정책 결정 어렵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3일 "전세계적으로 경기 개선세에도 '저물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통화정책 완화 기조의 축소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부총재는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최근 인플레이션 동학의 변화' 국제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경기가 동반 개선되며 오... 2분기 경제성장률 0.6% 감소…국민소득도 줄어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6% 성장했다.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지난 1분기 성장률 1.1%에 비해서는 0.5%포인트 떨어졌다. GDP성장률은 올해 1분기 1%대로 깜짝 반등했지만 다시 0%대로 내려갔다. 1분기에 비해 수출이 부진하고, 건설투자 등이 부진... (이슈통)7월 금통위, 관전 포인트는? 이슈通진행: 김수경 앵커전화: 박정석(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7월 금통위, 관전포인트는? 11일 이슈통에서는 오는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체크 포인트를 살펴봤다. 박정석 전문가는 " 금리인상 모멘텀과 실적 모멘텀이 동반되고 있는 만큼 보험과 은행, 증권 등 금융주는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 시장에서 핵심이 되고 있는 주... (이슈통)한국은행 '긴축 신호' 현실화 가능성은? 이슈通진행: 김수경 앵커전화: 박정석(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한국은행 '긴축 신호' 현실화 가능성은? 13일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 진단했다. 박정석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4분기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금리 인상이 단행되더라도 급격한 외국 자본 이탈 가능성은 미미한 만큼 경기 민감업종 조... 기업 경기전망 13개월래 최고…새정부 경기부양 기대효과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정공백의 혼란을 종식하고, 추경 편성 등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기업들의 경기 기대 수준이 여전히 기준점 이하인 데다, 산업생산도 급감하는 등 방향성은 확실히 정해지지 못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1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