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며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에 있는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할 생각이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 문 대통령, 오늘 평창 동계올림픽 남녀 쇼트트랙 경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김아랑·심석희·최민정 선수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500미터 예선에,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는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각각 나선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우리 선수가 참여하는 경기를 종종 현장에서 관람... 문 대통령, 국민 11인과 설맞이 통화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을 맞이해 대학신입생, 보건의, 다자녀 부모, 청년상인, 작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11명과 통화하고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20분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각 분야의 인물들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 문 대통령 설날 메시지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취임 후 첫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설날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푸른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무술년 설날 인사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 문 대통령 "미국, 북과의 대화의사 밝혀…남북대화에도 긍정적"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남북정상회담 제안과 관련해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라트비아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