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응원단에 '준비 많이했느냐' 묻자 "보시면 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이 방남하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일국 체육상은 이날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한 후 방남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같이 이번에 힘을 합쳐 경기대회(평창동계올림픽)를 잘 합시다”라고 말했다. 응원단 단장 격으로 보이는 한 20대 여성은 ‘응원은 무엇을 준비했나. 준비 많... 북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한국온다…친서 전달 가능성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하는 북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됐다.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통일부는 7일 “북한이 김여정을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김여정과 최휘... (피플)김한정 "냉전적 사고 버리고 21세기형 안보 고민할 때" 지난해 12월 개봉 후 450여만 명이 관람한 영화 ‘강철비’의 한 장면. 대통령 당선인(이경영 분)이 자리에 앉아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을 때 현직 대통령(김의성 분)이 남북관계에 위험을 가져올 결정을 전해온다. 당선인은 안된다며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장면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실에... 트럼프, 국정연설서 고강도 대북압박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자국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고강도 대북압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후 사망한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와 탈북자 지성호씨의 사연 등을 언급하며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북한... 금강산 남북 문화행사 취소에도 타 일정 예정대로 북한이 29일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 취소를 통보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다른 행사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을 만나 “점심쯤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어제 우리 언론보도 등을 문제 삼아 당초 예정된 금강산 (문화)행사를 취소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통문에는 남북 양측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