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빈혈치료제 '네스프' 시밀러 선도경쟁…종근당·CJ·동아 3파전 국내 제약사들이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종근당(185750)이 국내 허가를 접수해 상용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CJ헬스케어와 동아에스티(170900)가 국내외에서 막바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암젠이 개발한 네스프는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지속형 빈혈치료제다. 일본 쿄와하코기린이 암젠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 수액제 시장 지각변동 임박 국내 수액제 2위인 CJ헬스케어의 매각 입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수 주인공을 놓고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요 인수 후보자인 한국콜마(161890)가 인수를 확정할 경우 JW중외제약(001060)이 독주하고 있는 수액제 시장 구도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수액제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제약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 코스피, 2410선 강보합 지속…셀트리온 4% 강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241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14포인트(0.72%) 오른 2412.3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420선을 넘어섰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인 뒤 2410선에서 강보합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이 1006억원, 기관이 266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54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한국콜마, 작년 실적 부진에 급락 한국콜마(161890)가 지난해 어닝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7.55% 밀린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8% 떨어진 67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6% 감소한 4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간 매출은 8216억원... 코스피, 장 초반 2410선 강보합…외인 '매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85포인트(0.75%) 오른 2413.0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79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81억원, 기관은 14억원을 팔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공개되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보다 0.16%... 국내사 도입약 '출혈경쟁'…대외의존도 심화 우려 국내 제약업계에 해외신약 도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의 단순 영업대행으로 전락해 대외의존도가 심화되고 의약품 자체공급 체제가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CJ헬스케어에 당뇨신약 '포시가' 공동판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포시가는 2013년 국내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이듬해부터 공동판매... 삼성물산, 작년 영업익 8813억…전년비 531.6%↑ 삼성물산은 1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9조2790억원, 영업이익 88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삼성물산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매출 28조1027억원, 영업이익 1395억원)과 비교해 각각 4.2%, 531.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08억원) 대비 34.4% 증가한 28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측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2... CJ헬스케어,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중국 기술수출 CJ헬스케어가 2세대 빈혈 치료제(EPO)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J-40001'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는 지난 30일 중국 석가장시에 위치한 NCPC(North China Pharmaceutical Group Corporation) 본사에서 NCPC GeneTech Biotechnology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