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늬만 국민의당…민평당 비례대표 3인 역할은 민중평화당이 공식 창당되면서 국민의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박주현·이상돈·장정숙 3명의 비례대표 의원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출당 조치 거부로 기존 당적을 유지한 채 당분간 민평당에서 의정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평당 조배숙 대표가 7일 안 대표와 만나 세 의원의 출당 조치를 요구했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 ... 민평당 공식 창당…"햇볕계승·촛불혁명 완성" 민주평화당이 6일 햇볕정책 계승 발전과 촛불혁명 완성, 다당제의 제도화 등을 약속하며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당은 창당 2년 만에 둘로 나뉘면서 오는 13일 바른정당과 합당해 미래당으로 재편한다. 민평당 조배숙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이제 우리는 국민과 지지층을 배신하는 사당화 패권정치에 맞서 단호하게 결별하고 꿈에...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15명 집단탈당…민평당에 합류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의원들 중 15명이 당을 떠나 민주평화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조배숙 창당준비위원장은 5일 오전 중앙운영위 정례회의에서 “15명의 의원이 오늘 탈당계를 제출한다”며 “비례대표 의원 중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의원은 아쉽게도 탈당계를 못내지만 마음으로는 이미 탈당을 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이 발표한 탈당계 제출 의원 15명은 김광수, 김경진, 김... 국민의당 반통합파 비례의원들 "인질에서 풀어달라" 국민의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이 거듭 출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평당은 29일 국회에서 중앙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비례대표는 당의 결정으로 출당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으나,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는다. 장정숙 의원은 전날 안철수 대표가 비례대표 의원들의 탈당을 요구한 데 대해 “막가파식... 한창민, 정의당 부대표 출마 "진보의 미래로 대한민국의 미래 열겠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이 16일 “투명한 당 운영과 책임 있는 실천으로 신뢰 받는 지도부, 믿음직한 정의당을 만들겠다”며 당 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준 기회를 역동적인 변화로 만들어야 한다. 그 변화는 당의 혁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지난해 말 촛불시위에 대해 “시대의 찬바람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