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해자가 '끝났다'고 해선 안돼…위안부문제, 진실한 반성 있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절을 맞이해 식민지지배 시절에 대한 반성이 없는 일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건국100주년’인 내년을 한반도 평화체제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종군위안부 문제를 언급하고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 ... (전문)문 대통령 "건국 100주년, 항구적 평화체제와 평화번영 새 출발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삼일절을 맞이해 촛불혁명이 3·1운동을 계승했음을 강조하고 “3·1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에 기반한 번영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에겐 3·1운동이라는 거대한 뿌리가 있다. 대한민국을 국민이 주... 문 대통령, 99주년 삼일절 맞아 거리행진 "대한독립 만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고 거리행진을 하는 등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시민, 학생들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청와대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기념식은 그간 정형화된 정부 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참여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공감하는 생동감있는 행... 문재인 대통령,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처음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2·28 민주운동 기념식을 찾은 것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간 주도 제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18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 두류공원 2·28 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한 후 기념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오... 문 대통령, 올해 첫 연가…'포스트 평창' 힘 비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올해 첫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누적된 피로를 풀고 ‘포스트 평창’ 국면을 대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2월초부터 정상회담 관련 업무 등으로 주말에도 계속 공식, 비공식 업무가 있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참모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