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미대화 조속히 열려야"…북 대표단 "대화 용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북측 고위급 대표단도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선권 ... 박원순 "전국체전 100주년, 개막식 서울·폐막식 평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9년 전국체전을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남·북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에 앞서 축사를 하면서 "내년에는 전국체전 100주년이 서울에서 열린다"며 "이 행사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열 것을 제안하며, 개막식은 서울에서 폐막식은 평양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평창 동계올림... 문 대통령 "마음 모아 난관 이기자"…김여정 "꼭 평양 오시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마음과 마음을 모아 난관을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특사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늘 건강하시라, 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시라”고 초청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 '대북특사' 고심하는 청와대…임종석·서훈·김홍걸·반기문 등 거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0일 특사로 보낸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공식 초청하면서 답례 차원의 ‘문 대통령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대북특사와 관련된 내용을 알고 있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그간 “필요하면 보낼 수 있다”며 대북특사에 긍정...